미국 물류시장에 진출할 해운물류기업은 주목해주세요

미국 동부지역 해운물류시장 진출을 위한 온라인 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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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주
기사입력 2020-10-27 [14:31]


[yeowonnews.com=김석주] 해양수산부는 미국 동부지역 물류시장의 최신 시장정보와 투자 유망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기관·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28일 ‘제16회 해외사업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2011년부터 투자 전망이 밝은 유망 해외시장을 선정하여 매년 1~2회에 걸쳐 해외사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그간 설명회를 통해 베트남, 인도 등 신남방 주요 국가를 비롯한 22개국의 현지 제도, 투자 전망 등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우리 해운물류기업에게는 화주기업과의 관계망 형성, 외국 정부기관과 직접적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여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통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가 주관하는데,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많은 물류기업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온라인회의로 진행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미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우리 물류기업 DSF L&I사와 웹트랜스 로지스틱스사 대표가 각각 미국의 3자물류시장과 항만물류 시장의 특성 및 투자 유망사업 전망을 발표한다. 우리 국적 원양선사인 HMM은 미국 동부 주요 관문항의 물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 동부 해안의 대표 컨테이너 항만으로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항만인 서배너(Savannah)항을 보유한 미국 조지아 주정부에서도 참여하여 조지아주 물류 시장의 생태계와 한국 해운물류기업 진출 시 지원정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조지아 항만공사에서는 서배너항의 항만·물류 기반시설(인프라) 현황과 향후 개발계획을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학계, 부산항만공사, 해양진흥공사, 컨설팅 기관 등 국제 물류시장 투자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정 토론단이 심화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국내 해운물류기업과 화주기업은 온라인 영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28일 14시부터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투자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당일에 참여하지 못하는 기업들을 위해 투자설명회의 내용을 ‘국제물류투자 분석·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2주간(10. 29.~11. 12.) 게시할 예정이다.

박영호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이번 투자설명회가 우리 물류기업이 포화상태인 국내 물류시장을 벗어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해외물류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언제든지 해외 진출지원 전담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를 찾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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