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클린팩토리 사업 지원사업장 100개 선정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친환경 공정개선·설비보급 본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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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주
기사입력 2020-10-27 [14:17]


[yeowonnews.com=김석주] 산업통상자원부는 저탄소·녹색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추경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단 내 클린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사업장 100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린팩토리 사업은 산단 내 중소·중견 사업장을 대상으로 생산단계부터 4대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제조공정을 전문가가 진단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공정개선·생산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며,그린뉴딜 3대 분야 중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올해 3차 추경에 신규로 반영되어 한국판 뉴딜 계획에 따라 ‘25년까지 총 1,750개 사업장에 대해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추경예산 확정 후 사업공고·신청(7.15~8.11), 서면평가·현장진단·최종평가(8.12~10.8) 등의 절차를 걸쳐 올해 지원할 100개 사업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7개 스마트산단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126개 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현장진단, 사업계획서 평가 등을 거쳐 94개 사업장을 선정하였으며, 스마트생태공장 사업(환경부)과의 연계를 통해 스마트생태공장 지원사업장(11개) 중 현장진단을 거쳐 지원효과가 우수한 6개 사업장을 선정하였다.

<100개 사업장 선정현황>
ㅇ (산단별) 반월시화(37개), 성서일반(24개), 남동(14개), 창원(11개), 구미(8개), 기타(6개)
ㅇ (업종별) 금속·기계(30개), 화학·고무(14개), 전기·전자(9개), 섬유(8개), 자동차(7개) 등
ㅇ (기업규모별) 중소기업(92개), 중견기업(8개)

산업부는 이번에 선정된 100개 사업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공정개선과 설비보급에 총 24.5억원(민간부담 22.8억원, 보조율 51.8%)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사업장별 요청과 전문가의 현장진단 결과에 따라 청정생산설비 보급, 부산물·폐기물 등의 현장 재이용 시스템 구축, 친환경 연료전환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2.5만tCO2, 폐기물 2,500톤, 대기오염물질 약 80톤의 감축효과와 연간 15억원의 생산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산업부 황수성 산업정책관은 나날이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규제와 기후변화 위기에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산공정 혁신을 통한 친환경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내년부터 사업규모가 크게 확대(‘21년 250개소 지원예정)되는 만큼, 보다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친환경 생산혁신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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