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추석은 '아이랑 집콕', 어린이집 휴원 2주간 연장

아이가 어린이집 못 가고 집콕하면 엄마는 진짜 죽을 맛이다. 이럴 때 남편들이 가사노동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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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운기자
기사입력 2020-09-28 [14:10]

부산의 추석은 '아이랑 집콕' ,,어린이집 휴원 2주간 연장

 추석 특별 방역기간, 어린이집도 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맞춰

 

[yeowonnews.com=문정화기자] 시장이 공석인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보육밀집도 완화를 위해 시행해오던 ‘부산지역 전체 어린이집 휴원’ 조치를 내달 1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까지 부산시 어린이집에서의 2인 이상 코로나19 집단감염사례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어린이집 등원율이 계속 높아지고 추석 연휴로 인해 국민간 대규모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임을 고려한 결정이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과 보육교직원 그리고 그 가족분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이번 연휴 기간만큼은 고향·친지 방문, 각종 모임 등을 자제해 주시기 바라며, 어린이집 등원 전에는 반드시 본인과 동거가족의 건강 상태를 자가진단하여 보육교직원에게 알려주셔야 한다”라고 전했다.

 

▲     © 운영자

 

부산시는 현재 어린이집 대상 현장 모니터링을 매일 시행하고 있고, 지난주에 이미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확인점검도 마쳤다. 또한, 아동과 보육교직원의 친지·가족 방문 자제, 건강 상태 확인 등 유의사항을 담은 가정통신문을 배포하고, 연휴 후 어린이집 자체소독과 방역물품을 구비하도록 하는 등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하고, 이를 현장점검 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휴원 기간이 길어지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못하는 아이와 보호자를 위해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 가이드 영상을 총 60편으로 2차 제작·배포한다. 

 

부산시는 상반기에 60편의 ‘아이랑 집콕’ 놀이 가이드 영상을 이미 배포한 바 있다. 보육교사들이 60가지의 놀이방법을 직접 영상으로 제작하여,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였으며, 6월까지 총 62,000여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이번 2차 영상도 같은 방법으로 9월 28일부터 2일간, 총 60편이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랑 집콕’ 놀이 가이드 영상을 보고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놀이하는 영상을 촬영한 후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응모하면 시상하는 ‘놀GO! 찍GO! 가족놀이 콘테스트’도 10월 이후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성추행 사건을 저지른 용의자 오거돈 전시장이 사퇴한 이후, 시장 자리가 아직도 공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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