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0m폭풍 질주 골, EPL 12월의 골 선정

손흥민, 이대로만 가면 세계 제1의 선수가 되는 건 시간문제...자기관리 잘하기를 우리가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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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정기자
기사입력 2020-01-12 [10:00]

 손흥민 번리전 '원더골', EPL 12월의 골 선정

2018년 첼시전 드리블 골 이후 두 번째 영예

 

[yeowonnews.com=유은정기자] 이변은 없었다. 전 세계를 들끓게 한 손흥민의 70m 질주 후 득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월의 골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12월 이달의 골 수상자로 손흥민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손흥민 브라보, 예전엔 축구 별로 안 좋아했는데 요즘엔 손흥민 보려구  그가 출전한 경기 하이라이트 정도는 꼭 찾아본다. 얼마나 근사한가? 잘생긴 스포츠맨. 앞으로도 지저분한 스캔들 없이 지금 처럼만 해주기를" 대학생 정모씨는 손흥민이 광고하는 라면 너무 먹다가 살 찐다고 귀여운 하소연까지 늘어놨다.

 

뉴시스에 따르면 해당 득점은 지난달 8일 번리전에서 나왔다. 전반 32분 자신의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서서히 상대 골문을 향해 뛰더니 여러 명의 번리 수비수들을 모두 뿌리치고 득점에 성공했다. 

 

▲ EPL 12월의 골 수상자 손흥민.(사진=토트넘 트위트)     © 운영자

 

EPL에 따르면 손흥민은 11초 만에 71.4m를 드리블로 질주했다. 손흥민은 EPL 홈페이지를 통해 "이 특별한 골은 나에게는 무척 영광스러운 일"이라면서 "아무도 없는 공간으로 드리블을 시작했다. 속도가 빨라 마무리에 집중했는데 잘 됐다. 정말 놀라운 기분이었다"고 회상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첼시전에서 50m 드리블 골로 EPL 입성 첫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EPL이 이달의 골 시상을 시작한 2016~2017시즌 이후 두 차례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선수는 손흥민과 페드로, 안드로스 타운센드, 에덴 아자르 등 4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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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70m질주골#이달의골#프리미어리그#여원뉴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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