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지 감수성 키우는 나다움책장, 용인 서원초 등 전국 5개 초등학교에 설치한다

12.12.(목) 용인 서원초에서 ‘나다움책장’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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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운
기사입력 2019-12-12 [16:06]


[yeowonnews.com=이정운]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롯데지주(대표이사 황각규),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전국 5개 초등학교에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어린이책을 접할 수 있는 도서공간인 ‘나다움책장’을 조성하고, 12월 12일(목) 11시 용인 서원초등학교(경기도)에서 개소식을 연다.

‘나다움책장’은 나다움을 찾는 어린이책 교육문화사업의 하나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하였고, 나다움책장 설치 시범 학교로 전국 80개 학교 중 서원초(경기 용인시), 부주초(전남 목포시), 상천초(서울 노원구), 임당초(강원 양구군), 태화초(울산 중구) 등 5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였다.

각 학교에는 지난 7월 나다움어린이책 여성가족부 추천도서로 선정된 도서 134종 2묶음(세트) 총 268권을 각 학교의 도서관 환경에 맞춤으로 설치 지원하고, 책놀이 묶음(세트)이 지급된다.

책놀이 묶음(세트)은 어린이들에게 책읽기의 재미를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선정 학교 전교생에게 나다움 책읽기 열차 노선도*, 책읽기 여권 수첩과 함께 교사용 ‘여권수첩 도장 2종’ 등으로 구성하여 제공된다.

또한, 여성가족부는 롯데지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019 나다움 어린이책 창작공모전’을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 대상으로 <텔레비전에 우리가 나온다면>(김다노 작)을 선정하였으며, 상금 700만원과 함께 2020년에 출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당선작 <텔레비전에 우리가 나온다면>은 날렵하면서도 안정된 서사와 글투로 나다움어린이책의 가치(자기존중, 다양성, 성평등)를 담아 주인공들의 가족 관계를 둘러싼 현실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길을 꿈꾸는 장면으로 잘 그려냈다는 평가이다.

심사를 맡은 김유진 아동문학평론가와 이현 동화작가는 “당선작 <텔레비전에 우리가 나온다면>은 나다움어린이책이 지향하는 자기존중, 다양성, 성평등의 가치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어린이 시기부터 일상 속에서 다양성을 존중하고 올바른 성평등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좋은 책을 곁에 두고 학습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여성가족부는 앞으로 전국 초등학교에 ‘나다움책장’ 보급을 확대해 어린이들이 매일 생활하는 학교에서부터 ‘나다움어린이책’ 등 성평등 도서를 손쉽게 접하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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