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에 성폭행 당했다" 주장 여성 고소장 제출했다

하체 관리 잘못하면, 이런 일이 생긴다. 고소당한 것 보다, 고소당할 행동에 대한 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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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기자
기사입력 2019-12-09 [12:36]

"김건모에 성폭행 당했다" 주장 여성 고소장 제출했다

 

법률대리인은 이 사건 터뜨린 '가로세로 연구소' 의 강용석

피해 여성, 김건모 강간 혐의로 고소

"2016년 사건 발생후 사과·인정 없어"

 

[yeowonnews.com=윤영미기자]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수 김건모(51)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파문이 일고 있다. 결혼 예정 사실은 이미 여러개 방송 프로에서 알려진  것이어서, 김건모측이 이 사건을 처음 세상에 알린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와 접촉하는 등 이면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이 포착되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여 고소장이 제출되었다.

 

▲  김건모 사건, 법정으로 간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가 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가수 김건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사진=NEWSIS]  © 운영자



양측의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은채 김건모에게서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여성 A씨가 검찰에 고소장을 냈다.

 

A씨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강용석 변호사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와 함께 9일 오전 11시께 김씨에 대한 강간 혐의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강 변호사는 취재진에게 "김씨는 피해자를 성폭행한 이후 어떠한 사과나 인정도 하지 않아 피해자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왔다"며 "피해자가 원하는 것은 김씨의 사실 인정과 사과"라고 말했다.

 

NEWS1 에 의하면, 김건모에게 성폭행당했다는 여성은 "3년 전이나 시간이 흐른 사건에 대해 이제 와서 문제를 제기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날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고소장을 들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나온 가로세로 연구소의 김 전 기자는 “피해 여성은 말도 못할 일을 당한 후 최대한 잊어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최근 각종 프로그램에 김씨가 출연하고, 또 결혼 소식까지 알려졌다”며 “특히 피해자가 성폭행을 당하던 시점에 김씨가 입고 있었던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나오는 것을 보고 큰 충격과 고통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 결혼을 앞두고 터진 성폭행설에, 파혼설까지 나도는 김건모..피해 여성측은 변호사를 통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사진=인터넷 캡처]     © 운영자

 

이어 "김씨 측에도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는데 '고소할 테면 해보라'는 반응을 보여 고소장을 제출하게 됐다"고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지난 6일 강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김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강 변호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8월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한 주점에서 김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가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가수 김건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로부터 제보를 받고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건모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정대응을 예고했다. 

 

A씨는 강 변호사 측에 이같은 의혹을 메일로 제보했고, 강 변호사 측은 A씨와 2차례 만나 자세한 내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씨 측은 이같은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강 변호사는 "(김건모씨가) 잘 아실 텐데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뜻밖의 일"이라며 "수사기관에서 곧 피해자 조사를 할 거고, 피해자가 직접 진술하면서 여러 증거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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