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마을 영상 공모전’개최

83개 마을 대상, 역사문화 등 저층주거지의 숨은 매력과 삶의 모습을 담은 영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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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주
기사입력 2019-10-15 [14:11]


[yeowonnews.com=김석주] 서울시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을 대상으로 저층주거지 마을의 숨은 매력과 삶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주민공동체 활동 홍보에 활용하고자 11월 15일까지 ‘마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기존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저층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정비기반시설 확충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서로 소통하고 참여·협력하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관리하는 사업을 말한다.
서울시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83개 마을, 70개 공동체(’19. 10월 기준)가 있다.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개인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모주제는 자연경관, 역사문화, 생활상, 골목길 탐방 등 저층주거지 삶의 모습을 반영한 영상을 3분 이내로 촬영해 영상원본과 출품신청서 등을 이메일 urban2019@seoul.go.kr 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신청서 등 관련 제출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공고-고시·공고-마을영상공모전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공모접수는 10월 14일(월)부터 11월 15일(금)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작품심사는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심사기준에 따른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쳐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마을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0개 우수 공모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12월중에 서울시 홈페이지 게시 및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우수 공모작은 서울시장상과 함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시상금은 최우수 1팀(상금 120만원), 우수 10팀(상금 각 50만원), 장려 29팀(상금 각 20만원)이다.

시상식은 12월 19일 주민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는 시상식 외에도 본 행사에 참여하여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온동네 송년의 날’은 매년 연말에 개최되는 행사로 서울시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이 직접 기획, 홍보 및 주관한다. 한 해의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주민공동체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 격려를 통해 마을 간 지속적인 교류와 정보교환을 독려하며 마을주민, 전문가, 용역사, 공무원 등이 참석한다.

양용택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과 주민들의 삶이 담긴 아름다운 영상을 발굴하여 저층주거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히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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