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은 세계 최고의 페미니스트다. [김재원 칼럼]

세종대왕 같은 위대한 지도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울고 싶도록 고맙다. 요즘 세상 꼴을 보면 더 울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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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칼럼]
기사입력 2019-10-09 [12:24]

 세종대왕은 세계 최고의 페미니스트다 [김재원 칼럼]

 세종의 위민정책은 링컨보다 4백년이나 앞섰다.

 세종은 600여년전에 궁녀들에게 출산휴가를 주었다.

 

▲    세종은 일찌기 궁녀들에게 출산휴가를 주었다.  그 시대에 100일이나 주었다. 세종은 세계  최고의 페미니스트다

 

 현재 우리나라 정부 관련 기관 가운데에는 여성 임원이

 1명도 없는 기관이 지금도 있다는 얘기다.

창피하다.

[yeowonnews.com=김재원칼럼] 우리가 세종대왕의 업적을 얘기할 때 가장 먼저 얘기하는 것은 물론 한글이다. 여기에 이의를 달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늘은 세종이 한글을 창제한지 573년째 되는 날이다. 여기서 세종의 또 다른 위대한 면을 살펴보자.

 

 

세종의 업적 가운데 한글 창제에 못지 않는 더 위대한 업적이 있으니, 그것은 세종이 세계 최고의 페미니스트였다는 사실이다세종은 일찌기 궁녀들에게 출산휴가를 주었다. 100일이나 주었다. 이미 600년 전에 100일씩 출산휴가를 주었다는 사실 앞에, 지금도 저출산문제를 해결 못해 쩔쩔 매는 위정자들은 눈을 크게 떠야 한다 .

그뿐만 아니라 세종은 한 발 더 내딛었다, 출산한 아내를 돌보라고, 임산부 남편에게 산간(産看)휴가를 준 것이다. 우리나라가 출산휴가를 언제 시작했는지 남편의 출산휴가를 언제 시작했는지를 따져보면, 세종은 진실로 시대를 앞선 위대한 지도자임을 알게 된다.

 

필자가 여기서 세종을 세계 최고의 페미니스트라고 부르는 이유는 또 있다. 세종은 한글을 창제하여 여성들도 글자를 공부하게 했다. 다시 말하면 600여년 전 어두운 시대에, 여성들에게 남성과 똑같이 글을 가르치고 교육하려고 한 지도자였다. 역시 페미니스트 세종대왕은 위대한 왕이었다.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가장 위대한 정치가가 누구냐고 물으면 거의 링컨이라고 대답한다링컨은 연설 한 번 잘 한 덕분에(?), 세계적인 지도자가 되었다그의 게티스버그 어드레스의, '오브 더 피플바이 더 피플포 더 피플(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그거 가지고 세계적인 지도자가 되었다고 하면링컨에게 실례가 될까?

 

▲   세종운 링컨보다 시대적으로 400ㅕ년이나 앞선 사람.   그의 위민   정책도 링컨보다 00여년이나 앞섰다

 

말하자면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정부는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라는 게티스버그 어드레스 끝 부분 덕분에, 링컨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로 되어 있다.

 

 

허지만 필자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지도자는 세종이라고 감히 말한다세종운 링컨보다 시대적으로 400여년이나 앞선 사람. 그의 위민(爲民)정책도 링컨보다 400여년 앞섰다.

 

세종은 링컨처럼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고 화려하게 얘기하진 않았지만 이 위민정치 네 글자 속에는 이미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의 컨셉이 다 들어 있지 않은가?‘

 

페미니즘은 여성을 위한 남성의 젠틀맨십이라고 말하고 싶다. 페미니즘은 신체적인 차이를 가지고 남성을 여성의 우위적인 존재, 다시 말하면 신체적인 차이를 가지고 교육 직업 경제활동 등 각 분야에서 남성과 여성을 차별하지 않는 것이 페미니즘이다.

 

멀리 가지 말고 우리나라 역사에서, 우리는 여성을 어떻게 대했던가? 과거 뿐만이 아니라, 지금 현재도 그렇다. 정부 관련 기관 가운데에는 여성 임원이 1명도 없는 기관이 지금도 있다는 얘기다. 참으로 창피한 일이다.

    

 

600여년 전 세종이 여성을 위해서 한 일을그 일의 정신을 이제 우리가 이어받아야 하는 것이다.

 

 

 

세종의 정신을 받들어 나라 자체가 여성을 위한 나라, 국민 자체가 여성을 위한 국민으로 갈 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 600여년 전 세종이 이미 한 일을 지금 우리가 못 할 것도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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